[호주 시드니] 휴버트(Restaurant Hubert)
사랑하는 연인끼리 시드니를 가게 된다면
난 휴버트는 꼭 가보길 추천한다.
휴버트는 시드니에 있는 재즈바다.
직접 연주하는 재즈를 들으며
호주에서 먹는 스테이크, 파스타는 또 느낌이 다르다.
한국에서 가는 재즈바랑 호주에서 가는 재즈바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
써버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계속 관심 가져주시며,
모르는 메뉴도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그리고 직접 연주하는 재즈가 매우 일품이다.
재즈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을것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좋아지게 될 것이다.
여긴 시드니에서도 예약안하면 가기 힘든 곳이다.
그만큼 유명한 곳인데, 리뷰만 봐도 알 수 있다.
3000명이 넘는 리뷰에 평점은 4.6을 자랑한다.
난 이 리뷰가 매우 객관적이며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드니 커플여행 또는 신혼여행이라면 휴버트는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휴버트는 시간 별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하루에 3부로 진행된다.
1부 : 18:15 ~ 19:00
2부 : 20:00 ~ 20:45
3부 : 21:30 ~ 22:15
식사 시간은 2시간 제한있으므로, 예약 시간을 잘 고려해야한다.
휴버트 내부
휴버트 내부는 라라랜드에서 볼 법한
재즈바를 연상시킨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앞에선 실제로 재즈를 연주해주니 분위기는 더할나위가 없다.
게다가 한국이아닌 시드니다 보니까
대부분이 서양사람이기 때문에
재즈 분위기가 더욱 느껴진다.
Roe Boat
캐비어, 성게알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뭔지 모르겠다.
서버분께서 나머지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해주셨는데,
뭘 골랐는지 기억이 안난다.
맛평가를 하자면, 캐비어는 워낙 세계 3대 진미로 이미 유명하고
성게알은 톡 터지는게 신기하다.
양이 작긴하지만,
짭짭하기도하고 무엇보다 감칠맛이 돌아
애피타이저로 시작하기 딱 좋다.
무조건 먹어보길 추천한다.
한입 가득 입에 넣어주고 와인 한 잔 해주면
너무 훌륭하다.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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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loin과 Kimchi Gratin을 시켰다.
스테이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며
김치그라탕 역시 훌륭했다.
낯선 땅에 김치로 만든 요리를 파는 것도 신기했지만
맛도 좋았다.
서로인 스테이크와 레드 와인 조합은 손흥민 케인 손케 조합 보다 더 훌륭하다.
재즈 연주가 분위기를 창출해주기 때문에
그냥 아주 영화 한 편을 찍었다고 봐야한다.
재즈바를 좋아하지 않거나,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휴버트에 가면 재즈바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재즈의 본고장 서양 분위기에서 느끼는 재즈의 매력과 함께
프랑스풍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다음에 시드니 재방문할 때, 휴버트(Hubert)는 꼭 갈 것이다.
물론 자리에 따라 보이는 뷰가 다르지만,
나의 경우 예약시, 좋은 자리 부탁한다고 메모 남겨놓았는데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주셨다.
예약하지 않고 워크인하면 뒤에 bar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
거기보단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 휴버트 예약
Restaurant Hubert
Restaurant Hubert is a French bistro located in the heart of the city.
www.swillhouse.com
* 호주 여행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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